한달전 어미 달팽이가 죽기전에 알을 낳았었는데
그 알들이 부화되어서 달팽이 새끼들이 기어다니고 있다.
맨눈으로 잘 보이지 않을 정도(1mm) 크기의 달팽이들도 있다.
작지만 자세히 보니 완벽한 달팽이 모양이다. 있을건 다 있다.
달팽이가 얼마나 작은가 크기를 비교할 수 있게 100원짜리 동전을 같이 찍었다.
검은색을 띠는 달팽이들이 많다. 어미는 안그랬는데...
크면 변할라나?
어쨌든 작년 추석때 포도상자에 붙어온 한놈이 이렇게 번식을 하게 된게 신기하다.